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불가사리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괴물 영화치고는 정말로 드물게 30년 넘게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는 장수 프랜차이즈다. 거기에 그 시리즈 내내 한 명의 캐릭터가 계속 나오고 그 한 명의 캐릭터를 한 배우가 계속 연기하는 것도. 다른 작품들은 몰라도 1~3편은 개봉년도가 5년, 6년 차이가 나서 일반적으로 이 장르에서 트릴로지가 나올 수 있는 연도차도 아니다. 1편과 3편, 3편을 바탕으로 한 TV시리즈, 4편은 미국 남서부를 배경으로 한다. 2편은 멕시코 북부를 배경으로 한다. 1편은 저예산이긴 해도 [[케빈 베이컨]]과 영화 《[[레모]]》에서 레모 윌리엄스를 맡은 [[프레드 워드]] 주연에,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으로 알려진 론 언더우드[* 《굿바이 뉴욕 굿모닝 내 사랑》이 대박을 거둬들이며 이름을 알렸으나, [[에디 머피]] 주연으로 1억 달러 제작비를 들여 겨우 450만 달러라는 극악의 성적으로 망한 영화 《플루토 내쉬》를 연출해 큰 타격을 받았고, 그 뒤로 현재 저예산 TV 영화 및 드라마 연출 전문으로 활동한다.]가 연출한 영화이다. 호러 영화에서 매우 특이하게도 대낮, 그것도 강렬한 햇빛이 쨍쨍 비치는 사막을 배경으로 사용했다. 초반부엔 보잘 것 없는 삼류인생의 두 남자 발렌타인 맥키와 얼 바셋의 [[로드 무비]]처럼 진행되다가 괴수의 등장과 함께 전형적인 크리쳐 호러물로 전환되고, 괴수에 저항하는 중후반부터는 액션 모험 영화 같은 분위기로 변하면서 흥미로운 전환을 보여준다. 초반에는 무방비로 괴물에 당하지만 등장인물들이 머리를 써서 괴물들을 낚고, 또 총과 각종 중장비를 써서 성공적으로 대항하며, 괴물들도 같은 함정에 단순히 당하는 게 아니라 한 번 당하면 학습하고 역이용까지 하면서 새로운 위기가 오는 전개를 보여주는 등 이야기가 굉장히 잘 짜여져 있다. 특히 괴물이 지하실에 쳐들어왔는데 하필 [[버트 거멀|그 주인]]이 3차 대전에 대비해 다량의 총기와 물자를 비축해온 프레퍼(Prepper) 부부인데다[* 집을 버리고 탈출할 때 5년치 식량과 수천 갤런의 기름, 가이거 계수기, 폭탄 방공호 이야기를 말하면서 매우 아까워한다. 특히 남편이 툭하면 3차 대전을 언급한다.] 지하실이 무기고라서 온갖 총으로 사격하고 격퇴하는 연출은 괴수 영화의 클리셰를 상당히 잘 깨부순 명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qFNBUs7O-h4|#]] 1100만 달러로 만들어 4860만 달러를 벌며 흥행했고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속편은 제작비가 반토막난 400만 달러로 만들어 볼거리가 팍 줄었고 이후 4편까지 제작비가 500~600만 달러짜리 저예산 영화가 되었다. 시리즈 중 1편만 유일하게 극장에 개봉했다. 2편과 3편은 극장 개봉 없이 비디오 시장용으로 나왔고, 4편은 케이블 TV 영화로 나왔다. 그리고 5편부터 다시 비디오 시장 영화로 극장 개봉 없이 공개되고 있다. 1편 국내 개봉 당시 [[소년중앙]] 1990년 10월호에서 [[https://m.blog.naver.com/oops_oops_/222208398051|별책 부록 만화로 줄거리를 간략하게 그린 만화]]를 수록했다. 작가는 김동일. 무척 간추리고 아이들 보기 좋으라고 끔찍한 장면[* 영화부터 그다지 끔찍한 장면이 없다. 지상파 방영 당시에도 잡아먹혀 머리만 땅에 내놓은 시체 장면이 삭제됐을 뿐.]이란 것도 없고 사람도 그다지 죽지 않는다. 워낙 짧게 그려서 만화 절반은 당시 비디오로 나온 [[빛의 전사 마스크맨]]을 개그판으로 간추려 그린 만화가 같이 실렸는데 작가는 바로 [[고유성]]. 불법 도용판은 아니고 당시 영화 홍보차 수입사 허락으로 낸 것이다. [[애들이 줄었어요]]가 차성진이 그린 만화를 별책부록으로 준 바 있고, [[장태산(만화가)|장태산]]이 그린 [[또마]]라든지 심지어, 터미네이터 3라든가...(1991년 [[아이큐 점프]] 연재) [[1995년]] [[8월 19일]] 《[[토요명화]]》로 1편이 방영됐을 때, 《네바다 불가사리》로 번역되었고, 발렌타인을 [[최병상]], 얼을 [[장광]]이 맡았다. 이후 [[1999년]] [[12월 4일]] 《토요명화》에서 재방영했다. 2편에서는 몸값이 오른 [[케빈 베이컨]]이 하차해서 등장하지 않고, 3편에서는 [[프레드 워드]]가 하차[* 2편에서 괴물을 사냥하며 얻은 막대한 액수의 보상금으로 테마 파크 사업을 같이 하자는 애송이 파트너 그래디의 제안이 나오는데 작중에서는 못 미더워하는 반응이었지만 결국 그레디와 손 잡고 수 십 마리의 불가사리들을 잡은 보상금으로 테마 파크 사업을 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대박이 나서 큰 돈을 벌여들였고 더 이상 위험한 짓 안하고 남은 여생을 편히 즐기기 위해 불가사리와 엮이지 않는 곳으로 멀리 떠난 모양. 2편에서도 불가사리 사냥에 학을 뗐지만 돈 때문에 일을 수락했던 것인데 떼돈을 벌었으니 굳이 또 목숨을 걸 필요가 없었던 걸로 보인다. 게다가 '''자기가 즐겨보던 플레이보이의 모델 출신인 지질학자 여성 케이트와 함께 생사를 넘나든 후 완전히 사귀게 된 점도 한 몫 했다''']해서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3편은 1편에서 스카이 콩콩을 타다 괴물에게 잡아먹힐 뻔한 동네꼬마 민디[* 《[[쥬라기 공원(영화)|쥬라기 공원]]》의 [[렉스 머피]] 역이 제일 유명하다. 3편에서 또 괴물이 나타나자 "아놔, 내 팔자 왜 이래"라고 하는데, 단순히 불가사리 시리즈만 생각하지 않고, 본인이 출연한 영화들을 생각하면 그 팔자의 기구함을 토로하는 대사에 피식할 만하다.] 역의 아리아나 리처즈와 그녀의 어머니 역의 샬로트 스테워트, 주변 어른들에게 쉼없이 깐족대는 멜빈역의 로버트 제인, 얼과 발렌타인을 열심히 거들던 미구엘 역의 토니 제나로 같은 1편의 조연들이 대거 등장했다. 속편들에서 미출연 인물들을 깨알같이 언급하는데 1편의 주인공 발렌타인은 2편에서 결혼 후 잘 살고 있어 그래보이드 사냥 제안을 거절했다는 언급[* 얼이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왜 굳이 괴물 사냥을 하는 위험을 감수하겠냐라고 말한다.]과 함께 잡지 표지 사진으로만 등장하며, 버트의 아내 헤더도 2편에서 냉전 종식을 계기로 이혼했다며 역시 잡지 표지 사진만 등장한다. 1편에서 사망한 상점 주인 월터는 상점 입구에 그를 기리는 사진과 문구를 걸어놓은게 3편에 보인다. 역시 1편에서 잡아먹히는 네스터는 그가 살던 트레일러가 3편 시점에서도 그대로 남아있어 버트가 그곳을 뒤져 생전에 마시던 위스키를 찾아 불화살 만드는데 쓴다. 상기했다시피 2015년 10월에 25주년 기념으로 나온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5편은 극장 개봉영화가 아닌 DVD/BD 전용으로 발매됐다. [[버트 거멀]] 역의 마이클 그로스 외에도 《[[스크림 시리즈|스크림]]》 시리즈에 출연한 제이미 케네디가 카메라맨 겸 파트너 트레비스 역으로 등장한다. 시대가 시대다 보니 그래보이드나 슈리커 등이 대부분 CG로 등장하는 데다[* 다만 CG 퀄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팬들은 기존의 모형을 사용한 촬영 방식을 더 선호하는 듯. 그래도 나름 유니버설 픽쳐스의 작품인지라 [[어사일럼]]급 안구 테러 CG는 아니다.], 엔딩이 상당히 황당하다.[* 이전 작품들에선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힘과 지혜를 합쳐 토벌하는 내용이었는데, 5편에선 뜬금없이 마른하늘에 떨어진 번개에 맞아서 그래보이드가 죽는다. 물론 작중에서 아프리카 특유의 현상으로 마른 하늘에 번개가 떨어지는 현상에 대해 설명하긴 했만, 아무리 봐도 조금 억지스런 전개임에는 틀림없을 듯. 아무리 피뢰침을 세워 놨다 해도, 옆에 쇳덩어리 든 사람이 여럿 있는데 그래보이드에게만 떨어진다는 건 좀(…).] 또 5편의 블러드 라인이라는 부제는, '''저 포스터에서 나오는 두 명의 관계'''를 뜻하기도 한다. 5편 공개 후 버트 거멀 역의 마이클 그로스가 6편 제작 확정 소식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제이미 캐네디 역시 출연이 확정됐다. 6편 역시 극장 개봉 없이 2018년 5월 1일에 DVD 및 블루레이로 나왔다.[[http://www.imdb.com/title/tt6086082/?ref_=nv_sr_7|정보]] 부제목은 Tremors:A Cold Day in Hell(불가사리: 지옥에서의 추운 날). 배경은 캐나다 북부를 배경으로 한다. 반가운 이름이 등장하는데 바로 1편의 주인공 발렌타인 맥키와 론다. 본인들이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 그 딸인 발레리 맥키가 등장하는데 자주 부모 이야기를 하는 편이며, 어머니를 닮아 학자가 되었으면서도 아버지에게 들은 그래보이드 이야기 때문인지 상당한 사격술도 익혔다. 나이가 든 데다 작중에선 병까지 들게 된 버트 거멀, 젊은 피인 트레비스와 함께 그래보이드 퇴치에 공헌한다. 그리고 트레비스는 작중 히로인인 심즈 박사와 연애 플래그도 세운다. 6편이 나오면서 정식 게임도 나왔다. 게임 방식은 떼로 몰려오는 슈릭커들과 하늘을 날아다니는 에스 블래스터들 그리고 그래보이드를 죽이는 방식이다. [[https://youtu.be/z_Q8SCZ0884|불가사리: 더 게임 예고편]] 버트 거머 역의 마이클 그로스가 7편은 이미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였고, 수중 그래보이드들이 나온다고 하였다. 7편의 부제목은 Tremors: Shriker island(불가사리: 슈릭커의 섬). 시리즈 최초로 아시아를 배경으로 하는데, 촬영지는 태국. 그래보이드 외 또 다른 괴물이 나온다는 말이 있다. 시리즈가 나올수록 원조 그래보이드는 코빼기도 나오지 않고 왠 남아공 바다에서 물범을 사냥하는 백상아리마냥 위에서 아래로 덮치는 진화형만 주구장창 나온다[* 다만 6편은 아메리칸 그래보이드와 5편의 진화형의 조상종이란 설정이다.]. 그리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슈릭커의 진화형이 나오므로 이제 앞으로 아메리칸 그래보이드 보는 건 틀렸다. 영화 이외에도 2018년에 새로운 TV 시리즈의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1편 이후 참으로 오랜만에 케빈 베이컨이 발렌타인 맥키 역으로 돌아왔고, 루머로는 얼 바셋 역의 프레드 역시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https://youtu.be/2kpJ4GbVvNc|해당 영상]] 문제는 내용인데, 이미 시리즈 2편에서 발렌타인과 론다는 결혼 후 퍼펙션을 떠나 잘 살고 있다고 언급되었고, 역시 퍼펙션이 등장하는 3편과 6편 모두 발렌타인이 퍼펙션으로 돌아왔다는 언급은 없는데[* 6편에서 딸인 발레리를 만났을 때 "발과 론다라... 몇 년 동안 잊고 있었는데.", "확실히 어딨는지 종잡을 수 없는 분들이죠. 특히 아빠(발렌타인) 가요."라고 언급한다. 즉 현재 퍼퍽션에 사는 버트는 잊고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연락이 안 됐다는 뜻이다.] 새 TV 시리즈에선 발이 계속 퍼펙션에 살았던 것처럼 나온다. 게다가 론다는 출연하지 않는 대신 아마도 딸로 보이는 에밀리 맥키라는 여성도 등장하는 등 정식 시리즈와는 약간 다른 내용일 예정이었지만, 발렌타인 역의 케빈 베이컨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로젝트가 취소돼서 유감을 표하는 게시글을 올리는 등 취소가 확정되었다. 2020년에 7편이 나왔는데, 버트 거멀이 장렬하게 그래보이드와 싸우다 전사하여 버트 거멀의 Tremors 연대기는 끝이 났다. 그릫게 버트 거멀 역의 마이클 그로스가 은퇴하고 후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8편은 버트의 아들인 트레비스와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제리가 버트의 뒤를 이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